2022 KBO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 자격 조건 및 선정방식과 각 후보들의 2022 시즌 성적, 연봉,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KBO 신인왕은 두산의 정철원 선수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서 두산 베어스는 2010년 양의지 선수 이후 12년만에 신인왕을 배출하였으며, 그리고 팀 기준 7번째 신인왕을 배출하며 신인왕 최다 배출 팀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 역대 신인왕 수상자와 각 팀별 신인상 수상 횟스, 최다/최소 신인왕 배출 팀, 마지막 신인왕 배출 연도 등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ㅣ신인왕 후보 자격 및 조건 & 선정 방식
신인왕 (최우수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 규정 제7조에 따릅니다. 먼저 2022년 입단한 선수는 모두 신인왕 후보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5년 이내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일정 기준 이하일 때 후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1군 기록 기준으로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2군 기록은 무관)
위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 중 2022년에는 총 12명의 후보가 선정되었으며, 이미 투표가 완료되어 11월 17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 2022년 한국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
구분 | 신인왕 후보 | 입단 년도 |
SSG 랜더스 | 전의산 | 2020년 |
LG 트윈스 | 없음 | |
키움 히어로즈 | 없음 | |
KT 위즈 | 박영현 | 2022년 |
기아 타이거즈 | 김도영 | 2022년 |
NC 다이노스 | 김시훈, 오영수 | 2018년 / 2018년 |
삼성 라이온즈 | 김현준, 이재현 | 2021년 / 2022년 |
롯데 자이언츠 | 황성빈 | 2020년 |
두산 베어스 | ☆정철원, 최승용 | 2018년 / 2021년 |
한화 이글스 | 윤산흠, 김인환 | 2019년 / 2016년 |
신인왕 투표는 포스트시즌 전에 하고 발표는 한국시리즈 끝난 후 발표하게 됩니다. 이처럼 투표일과 발표일이 다른 이유는 신인왕을 선발함에 있어 포스트시즌 활약은 배제하고 정규시즌 성적으로만 선발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소속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공평하게 평가해서 선발하겠다는 것입니다.
투표방법은 MVP 선정 투표와 동일합니다. 언론사 소속 기자 등 총 134명이 기명 투표하여 선정하게 됩니다.
ㅣ2022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 프로필
1. 전의산 (SSG 랜더스)
▷ 입단 : 2020년 2차 1라운드 전체 10번
▷ 2022년 성적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0.294 | 60 | 13 | 45 | 0 | 0.316 | 0.481 |
▷ 연봉 : 3,000만 원 (계약금 1억 3천만 원)
▷ 출생 : 2000년 11월 25일
2. 박영현 (KT 위즈)
▷ 입단 : 2022년 1차 지명
▷ 2022년 성적
평균자책점 | 이닝 | 승리 | 패전 | 세이브 | 홀드 | 탈삼진 |
3.66 | 51 2/3 | 0 | 1 | 0 | 2 | 55 |
▷ 연봉 : 3,000만 원 (계약금 3억 원)
▷ 출생 : 2003년 10월 11일
3. 김도영 (기아 타이거즈)
▷ 입단 : 2022년 1차 지명
▷ 2022년 성적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0.237 | 53 | 3 | 19 | 13 | 0.312 | 0.362 |
▷ 연봉 : 3,000만 원 (계약금 4억 원)
▷ 출생 : 2003년 10월 9일
4. 김시훈 (NC 다이노스)
▷ 입단 : 2018년 1차 지명
▷ 2022년 성적
평균자책점 | 이닝 | 승리 | 패전 | 세이브 | 홀드 | 탈삼진 |
3.24 | 83 1/3 | 4 | 5 | 0 | 11 | 79 |
▷ 연봉 : 3,000만 원 (계약금 2억 원)
▷ 출생 : 1999년 2월 24일
5. 오영수 (NC 다이노스)
▷ 입단 :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19번
▷ 2022년 성적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0.238 | 55 | 6 | 31 | 0 | 0.359 | 0.309 |
▷ 연봉 : 3,000만 원 (계약금 1억 원)
▷ 출생 : 2000년 1월 30일
6. 김현준 (삼성 라이온즈)
▷ 입단 : 2021년 2차 9라운드 전체 83번
▷ 2022년 성적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0.275 | 100 | 0 | 22 | 5 | 0.365 | 0.350 |
▷ 연봉 : 3,300만 원 (계약금 3천만 원)
▷ 출생 : 2002년 10월 11일
7. 이재현 (삼성 라이온즈)
▷ 입단 : 2022년 1차 지명
▷ 2022년 성적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0.235 | 54 | 7 | 23 | 0 | 0.254 | 0.343 |
▷ 연봉 : 3,000만 원 (계약금 2억 2천만 원)
▷ 출생 : 2003년 2월 4일
8. 황성빈 (롯데 자이언츠)
▷ 입단 : 2020년 2차 5라운드 전체 44번
▷ 2022년 성적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0.294 | 94 | 1 | 16 | 0 | 0.341 | 0.366 |
▷ 연봉 : 3,000만 원 (계약금 7천만 원)
▷ 출생 : 1997년 12월 19일
9. ☆정철원 (두산 베어스)
▷ 입단 : 2018년 2차 2라운드 20번
▷ 2022년 성적
평균자책점 | 이닝 | 승리 | 패전 | 세이브 | 홀드 | 탈삼진 |
3.10 | 72 2/3 | 4 | 3 | 3 | 23 | 47 |
▷ 연봉 : 3,000만 원 (계약금 1억 원)
▷ 출생 : 1999년 3월 27일
10. 최승용 (두산 베어스)
▷ 입단 : 2021년 2차 2라운드 20번
▷ 2022년 성적
평균자책점 | 이닝 | 승리 | 패전 | 세이브 | 홀드 | 탈삼진 |
5.30 | 93 1/3 | 3 | 7 | 0 | 5 | 64 |
▷ 연봉 : 3,500만 원 (계약금 8천만 원)
▷ 출생 : 2001년 5월 11일
11. 윤산흠 (한화 이글스)
▷ 입단 : 2019년 (두산 육성 선수)
▷ 2022년 성적
평균자책점 | 이닝 | 승리 | 패전 | 세이브 | 홀드 | 탈삼진 |
2.67 | 33 2/3 | 1 | 1 | 0 | 3 | 46 |
▷ 연봉 : 3,100만 원 (계약금 없음)
▷ 출생 : 1999년 5월 15일
12. 김인환 (한화 이글스)
▷ 입단 : 2016년 (한화 육성 선수)
▷ 2022년 성적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0.261 | 104 | 16 | 54 | 2 | 0.305 | 0.417 |
▷ 연봉 : 3,200만 원 (계약금 없음)
▷ 출생 : 1994년 1월 28일
ㅣ역대 신인왕 수상자
역대 KBO 한국 프로야구 신인왕 (최우수 신인상) 수상자를 알아보고, 각 팀 별 신인왕 배출 횟수, 신인왕 최다 배출 팀, 최소 배출 팀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각 팀별 마지막 신인왕 배출 시기도 알아보겠습니다.
1. 연도별 KBO 신인왕 수상자
구분 | 신인왕 | 구분 | 신인왕 |
1983년 | 박종훈 (OB) 0.312 / 117안타 3홈런 24타점 |
2003년 | 이동학 (현대) 8승 3패 / 5.35 |
1984년 | 윤석환 (OB) 12승 8패 35세이브포인트 / 2.84 |
2004년 | 오재영 (현대) 10승 9패 / 3.99 |
1985년 | 이순철 (해태) 0.304 / 112안타 31도루 12홈런 |
2005년 | 오승환 (삼성) 10승 11홀 16세 / 1.18 |
1986년 | 김건우 (MBC) 18승 6패 / 1.81 |
2006년 | 류현진 (한화) 18승 6패 204탈삼진 / 2.23 |
1987년 | 이정훈 (빙그레) 0.335 / 124안타 34타점 |
2007년 | 임태훈 (두산) 7승 3패 20홀드 / 2.40 |
1988년 | 이용철 (MBC) 7승 11패 / 2.74 |
2008년 | 최형우 (삼성) 0.276 / 106안타 19홈런 71타점 |
1989년 | 박정현 (태평양) 19승 242.2이닝 / 2.15 |
2009년 | 이용찬 (두산) 2패 26세이브 / 4.20 |
1990년 | 김동수 (LG) 0.290 / 102안타 13홈런 62타점 |
2010년 | 양의지 (두산) 0.267 / 100안타 20홈런 68타점 |
1991년 | 조규제 (쌍방울) 9승 7패 34세이브포인트 / 1.64 |
2011년 | 배영섭 (삼성) 0.294 / 100안타 33도루 |
1992년 | 염종석 (롯데) 17승 9패 / 2.33 |
2012년 | 서건창 (넥센) 0.266 / 115안타 39도루 |
1993년 | 양준혁 (삼성) 0.341 / 23홈런 90타점 |
2013년 | 이재학 (NC) 10승 5패 / 2.88 |
1994년 | 유지현 (LG) 0.305 / 147안타 51도루 |
2014년 | 박민우 (NC) 0.298 / 124안타 50도루 |
1995년 | 이동수 (삼성) 0.288 / 22홈런 81타점 |
2015년 | 구자욱 (삼성) 0.349 / 143안타 11홈런 57타점 |
1996년 | 박재홍 (현대) 0.295 / 30홈런 108타점 |
2016년 | 신재영 (넥센) 15승 7패 / 3.90 |
1997년 | 이병규 (LG) 0.305 / 151안타 69타점 |
2017년 | 이정후 (넥센) 0.324 / 179안타 2홈런 47타점 |
1998년 | 김수경 (현대) 12승 4패 / 2.76 |
2018년 | 강백호 (KT) 0.290 / 153안타 29홈런 84타점 |
1999년 | 홍성흔 (두산) 0.258 / 16홈런 63타점 |
2019년 | 정우영 (LG) 4승 6패 1세 16홀 / 3.72 |
2000년 | 이승호 (SK) 10승 12패 / 4.51 |
2020년 | 소형준 (KT) 13승 6패 / 3.86 |
2001년 | 김태균 (한화) 0.335 / 20홈런 54타점 |
2021년 | 이의리 (기아) 4승 5패 / 3.61 |
2002년 | 조용준 (현대) 9승 5패 37세이브포인트 / 1.90 |
2022년 | 정철원 (두산) |
2. 팀 별 신인왕 수상 현황
각 팀 별 신인왕 배출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최다 배출 팀은 두산, LG, 현대(해체), 삼성으로 각 6명의 신인왕을 배출해 냈습니다. 최소 배출 팀은 SSG, 쌍방울(해체), 롯데 자이언츠로 창단 이래 단 1명의 신인왕만 배출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신인왕을 배출해 내지 못한 팀은 롯데가 유일합니다. 팀의 처음이자 마지막 신인왕이 1992년 염종석으로, 그 이후 40년간 신인왕 수상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각 팀의 세부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 신인왕 배출 현황 | 비고 | * 마지막 신인왕 |
두산 베어스 | 7 | 최다 배출 (OB 2명, 두산 5명) | 2022년 정철원 |
LG 트윈스 | 6 | 최다 배출 (MBC청룡 2명, LG 4명) | 2019년 정우영 |
현대 유니콘스 | 6 | 2008년 1월 해체 | 해체 |
삼성 라이온스 | 6 | 최다 배출 | 2015년 구자욱 |
키움 히어로즈 | 3 | 넥센 3명 | 2017년 이정후 |
한화 이글스 | 3 | 2006년 류현진 | |
기아 타이거즈 | 2 | 해태 1명, 기아 1명 | 2021년 이의리 |
NC 다이노스 | 2 | 2014년 박민우 | |
KT 위즈 | 2 | 2020년 소형준 | |
SSG 랜더스 | 1 | SK 1명 | 2000년 이승호 |
쌍방울 레이더스 | 1 | 2000년 1월 해체 | 해체 |
롯데 자이언츠 | 1 | 1992년 염종석 |
<2022 프로야구 MVP 후보에 대한 포스팅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상 2022년 KBO 한국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 자격 조건, 프로필, 역대 수상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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