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시즌 K리그 1 축구선수 몸값 시장가치 순위 TOP 10
2023/24 시즌 K리그 1 축구선수 몸값 시장가치 순위 TOP 10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외파를 제외하고 순수 국내 선수들만의 순위이며, 포지션 구분은 없습니다. 김천 상무 등 K리그 2 소속이라 하더라도 몸값이 높은 경우 순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K리그 1 시장가치 순위
1위(공동) : 130만 유로
나상호 (LW, FC서울)
송민규 (LW, 전북 현대)
기존 K리그 최고 가치 선수였던 조규성(CF, 300만 유로, 덴마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 정상빈(CF, 250만 유로, 메이저리그 사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오현규(CF, 150만 유로,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셀틱), 양현준(RW, 150만 유로, 셀틱) 등이 해외로 진출하며 K리그 몸값 챔피언의 자리는 나상호와 송민규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3위(공동) : 120만 유로
조현우(GK), 엄원상(RW), 설영우(RB)
시당가치 공동 3위 3명은 모두 울산 현대 소속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엄원상 선수의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반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치르며 165만 유로까지 상승했던 조현우의 몸값은 어느새 120만 유로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상 K리그에서 몸값 100만 유로가 넘는 선수는 위 5명이 전부입니다. 100만 유로 이상의 선수를 자국리그에서만 20명이 넘게 보유하고 있는 일본과 비교한다면 다소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6위(공동) : 90만 유로
주민규(CF, 울산현대)
백승호(MF, 전북현대)
정승현(CB, 울산현대)
정태욱(CB, 전북현대)
원두재(MF, 김천 상무)
프랑스 리그 1은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가,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들이 시장가치 상위권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K리그는 전북/울산 현대 소속 선수들이 TOP 10을 거의 차지하고 있습니다.
몸값 10위권에서 [현대] 소속이 아닌 선수는 상무의 원두재가 유일합니다. 물론, 이 원두재 마저도 전역하면 [울산 현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참고로 울산이나 전북 소속이 아닌 선수로 가장 비싼 선수는 강원 FC의 윙어 김대원입니다.
이상 2023/2024 시즌 K리그 1 축구선수 몸값 시장가치 순위 TOP 1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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