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월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 시장가치 몸값 순위 TOP 30 (feat.손흥민)

몸값 EPL TOP 30은?

 

 

EPL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들에 대한 트랜스퍼마켓의 시장가치 몸값이 2023년 3월 16일부로 최신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TOP 30명을 순위대로 알아보고, 우리나라 프리미어리거인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위치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ㅣ시장가치 업데이트 일정

 

3월 중 유럽 리그별 업데이트 예정인데, 김민재의 세리에 A는 21일, 이강인의 라리가는 23일, 이재성의 분데스리가는 29일 각각 변경 예정입니다. 특히 김민재 선수는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며, 이강인과 이재성도 적지 않은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평가 대비 거의 3배 정도 가치가 상승한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850만 유로 → 2,200만 유로)처럼 많은 상승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반면 김민재 선수와 비교되던 일본 최고의 수비수인 아스널의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몸값은 2,500만 유로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ㅣEPL TOP 30

 

※ 모든 화폐 단위는 표시가 없더라도 유로 (€)입니다.

 

 

1위 엘링 홀란드 : 1억 7천만 유로

홀란드의 몸값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여전히 EPL 1위, 전 세계 2위입니다. 음바페가 소속된 프랑스 리그앙의 업데이트 예정일이 27일이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시장가치 전세게 1위로 등극할 수도 있습니다.

 

 

 

2위 필 포든, 부카요 사카 : 1억 1천만 유로

아스널의 윙어인 사카는 2001년생으로 몸값 TOP 10 중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역시 나이는 어릴수록 최고인 걸까요? EPL 득점 1위 홀란드의 몸값은 그대로지만, 1살 어린 사카는 1천만 유로 상승하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4위 해리 케인 : 9천만 유로

TOP 30 중, 29세가 넘는 고령의 선수는 단 4명에 불과합니다. 해리 케인 29세, 케빈 데 브라이너 31세 그리고 손흥민과 살라가 30세입니다. 천하의 호날두, 메시도 2천만 ~ 5천만 유로로 평가받는 등, 연령 증가에 따른 가치하락은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몸값하락을 피하며 자신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해리 케인으로, 2022년 6월 이후 9개월째 9천만 유로의 몸값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5위 엔조 페르난데스 : 8,500만 유로

첼시의 미드필더이자 아르헨티나의 신성 페르난데스의 몸값이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1,500만 유로에 불과했던 몸값은 1년이 지나기 전에 5배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6위 그룹 : 데클란 라이스, 로드리, 마르틴 외데가르드, 케빈, 베르나르도 실바, 마커스 래쉬포드 : 8,000만 유로

 

케빈 데 브라이너는 1991년생, 31세의 나이로 TOP 30 중 최고령 선수이기도 합니다. 물론 전성기 때인 1억 5천만 유로에 비하면 반토막 수준이지만, 8천만 유로에서 더 하락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12위 그룹 : 가브리엘 제수스, 루이스 디아즈,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벤 디아스 : 7,500만 유로

 

월드 클래스 수비수, 루벤 디아스의 몸값은 전 세계 축구선수 중[수비수] 포지션에서 세계 1위입니다. 자신의 주 포지션인 [센터백] 위치에서도 당연히 1위입니다. 1997년생으로 김민재 선수 보다 나이도 1살 어립니다.

 

 

16위 그룹 : 모하메드 살라, 잭 그릴리쉬, 안토니우스, 다윈 누녜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리스 제임스 : 7,000만 유로

 

손흥민 선수와 함께 2021/22 시즌 EPL 골든부츠 위너 살라의 몸값도 쉬지 않고 하락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1억 5천만 유로 이후 단 한 번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맨시티의 먹(튀) 그릴리쉬의 몸값은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는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2위 그룹 : 웨슬리 포파나, 메이슨 마운트,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6,500만 유로

 

1998년생으로 불과 21세의 나이 때 1억 1천만 유로라는, 심지어 라이트백이라는 수비수라는 포지션에서 어마어마한 시장가치를 보였던 알렉산더 아널드에 대한 평가는 모두 거품이었던 걸까요? 아직 24세에 불과하지만 나이 대비 시장가치 하락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5위 그룹 : 손흥민, 라힘 스털링, 코디 각포, 브루노 기마랑이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카이 하베르츠, 미카일로 무드릭 : 6,000만 유로

 

월드컵 이후 PSV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코디 각포 (1,500만 유로 상승), 떠오르는 오일 파워 뉴캐슬의 브루노 기마랑이스 (1,000만 유로 상승), 손흥민의 동료 크리스티안 로메로 (500만 유로 상승), 현존 우크라이나 최고 축구선수 미카일로 무드릭(2,000만 유로 상승) 등 25위 그룹에는 몸값이 상승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반면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과 한때 1억 6천만 유로의 몸값으로 EPL 최고 선수였던 라힘 스털링은 다소 쓸쓸한 평가금액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 부진 때문에 1천만 유로나 하락한 걸까요? 6천만 유로 이하의 몸값은 2019년 5월 이후 4년 만이며, 2018년 5천만 유로 이후 가장 낮은 평가 금액이기도 합니다. 케인이랑 케빈은 그대로던데..

 

참고로 클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의 시장가치는 둘 다 5,500만 유로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시장가치 위치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전 세계 축구선수 중 52위
EPL 모든 선수 중 25위
전 세계 왼쪽 윙어 중 9위
전 세계 모든 1992년생 중 3위 (1위 네이마르 7,500, 2위 살라 7,000)
토트넘에서는 케인 다음 2위
우리나라 및 아시아 선수 중1위

 

※ 황희찬 선수는?

1,200만 유로로 변화 없습니다. 울버햄튼 팀 내 15위, 한국 선수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이상 2023년 3월 기준 EPL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 시장가치 순위 TOP 30과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몸값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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