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반영된 5대 시중은행 예적금 상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상 은행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입니다.
인터넷 뱅킹(스마트 뱅킹)으로 가입 가능한 예금, 적금 상품중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을 알아보겠습니다.
※ 영업점 방문 상품은 제외하였습니다.
※ 2022.11월 기준 금리 3.25%가 반영된 상품들입니다.
※ 잠깐! 예금, 적금?
예금은 한 번에 일정 금액을 예치한 후 계약기간 종료 후 인출하는 상품이고,
적금은 일정 금액을 매월 적립(저축)하는 상품입니다.
ㅣ기준금리 확인
한국은행 기준 금리는 2022년 11월 24일 기준 3.25%로, 2011년 6월 이후 11여 년 만에 기준 금리 3.25%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2020년 5월 기준 금리 0.5% 이후 27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무려 6배가 넘는 금리 인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ㅣ예금상품 금리 비교
가장 높은 금리를 보장해주는 상품은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입니다. 스마트뱅킹 가입이 가능하고,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사항 없이 최고 금리를 보장해 줍니다.
예금 상품 대부분 최소 가입 금액 100만 원 이상이고, 예치 기간 12개월 기준 최고 금리를 보장하며, 만기 이후에는 기본 금리의 10% ~ 50%의 금리만 제공하기 때문에 12개월 단위로 자금을 회전하는 것이 목돈 굴리기에 더 유리합니다.
각 은행별 최고 우대 금리를 받기 위한 우대 조건은 급여 이체, 공과금 이체 등 상이하기 때문에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ㅣ적금상품 금리 비교
시중 은행 적금 상품 대부분은 12개월 이상 유지했을 때 금리 인상이 거의 없어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즉 12개월 단위 적립하고 인출 혹은 예금 전환하는 등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우대 조건 등이 번거롭고 짧은 기간 저축, 인출 등 단기 자금 회전을 원한다면 신한은행 [쏠 편한 선물하는 적금]이 적합합니다.
기본금리 = 최고 우대 금리 동일, 즉 불필요한 우대조건을 충족할 필요 없이 매 월 납입하며 계약기간만 채우면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도 6개월이라 융통성 있게 자금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은행 예적금 상품도 비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기본 금리와 최고 우대 금리의 차이가 가장 큰 상품도 신한은행 적금 상품입니다.
신한 쏠만해 적금은 기본 금리 2.0% 대비 최고 우대 금리 5.5%로 2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 우대 조건은 신한 쏠 신규 이용만 해도 3.0%의 가산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우대 금리 받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 외 하나은행 내 맘 적금, 신한 은행 스마트 적금, 우리은행 WON적금, 농협 e-금리우대적금 등도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의 차이가 크지 않아 우대 조건에 신경 쓰지 않아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들입니다.
이상 2022년 12월 기준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은행의 예금 적금 상품 중 최고 금리 상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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