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C조 첫 경기에서 사우디 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1로 격파하며 대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폴란드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중 최종적으로 16강에 진출할 팀은 어디일까요?
ESPN이 예측했던 월드컵 C조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각 팀의 피파랭킹과 전력 분석, 16강 진출 확률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ㅣ사우디 아라비아 VS 아르헨티나 리뷰
이 경기의 패배로 아르헨티나는 국제대회 36경기 무패행진이 끝이 났으며, 사우디 아라비아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두 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기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던 유일한 나라는 우리나라였으며,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조별리그 A조 ▶ 아르헨티나 3 : 1 대한민국 (득점 : 박창선)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B조 ▶ 아르헨티나 4 : 1 대한민국 (득점 : 이청용)
비록 첫 게임을 패배하기는 했지만, 아르헨티나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첫 게임을 카메룬에 패배하고도 결승전까지 오른 전적이 있습니다. (1990년 당시 우승 서독, 준우승 아르헨티나)
이에 아르헨티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아직 조별 리그 두 번의 게임이 남아있고 그 기회를 충분히 살리겠다고 했습니다.
경기 후 선수 평점 역시 메시 포함 아르헨티나 대부분 선수들은 평점 6점에 그친 반면, 사우디는 골커퍼 모하메드 알 오와이스가 평점 9점을 받는 등 선발 선수 대부분이 7~9점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 선수의 동료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4점의 평점을 받으며 선발, 교체 모든 선수를 통틀어 최저 평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두 팀의 다음 경기로 11월 26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폴란드가, 11월 27일에는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ㅣC조 국가별 프로필과 16강 진출 확률
1. 멕시코
- 감독 : 헤라르도 마르티노
- 닉네임 : 엘 트리 (The Tricolor, 삼색기라는 의미)
- 피파랭킹 : 13위
- 월드컵 최고 성적 : 8강 (1970년, 1986년)
- 스타플레이어 : 이르빙 로사노 (SSC 나폴리, 시장가치 2,800만 유로)
- 16강 진출 확률 : 57%
- 8강 진출 확률 : 26%
2. 아르헨티나
- 감독 : 리오넬 스칼로니
- 닉네임 : 알비셀레스테 (La Albiceleste, 하얀색과 하늘색이라는 의미로, 아르헨티나의 국기를 뜻합니다.)
- 피파랭킹 : 3위
- 월드컵 최고 성적 : 우승 (1978년, 1986년)
- 스타플레이어 : 리오넬 메시 (PSG, 시장가치 5,000만 유로)
- 8강 진출 확률 : 48%
- 우승 확률 : 8%
3. 폴란드
- 감독 :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 닉네임 : The White and Red
- 피파랭킹 : 26위
- 월드컵 최고 성적 : 3위 (1974년, 1982년)
- 스타플레이어 : 레반도프스키 (FC 바르셀로나, 시장가치 4,500만 유로)
- 16강 진출 확률 : 35%
- 8강 진출 확률 : 12%
4. 사우디 아라비아
- 감독 : Herve Renard
- 닉네임 : Green Falcons (푸른 매)
- 피파랭킹 : 51위
- 월드컵 최고 성적 : 16강 (1994년)
- 스타플레이어 : 살렘 알다우사리 (사우디 알 힐랄 SFC, 시장가치 180만 유로)
- 16강 진출 확률 : 29%
- 8강 진출 확률 : 9%
<독일, 스페인 그리고 일본, E조 분석>
<우리나라 H조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최고 축구 선수 TOP 50>
이상 2022년 카타르 월드컵 C조 전력분석, 피파랭킹, 사우디아라비아 16강 진출확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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