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투수 최다 자책점 & 실점 기록 : 단일 시즌, 개인 통산

투수 최다실점 기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BO 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한 투수는 누구일까요? 많은 실점을 했다고 해서 꼭 ERA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투구이닝이 많았다면 실점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투수 최다 자책점 및 실점 기록을 단일 시즌, 개인 통산으로 구분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단일 시즌

 

1. 장명부 (청보 핀토스) : 145점 & ERA 5.30 (1985년)

 

2. 김재현 (삼미 슈퍼스타즈) : 131점 & ERA 6.13 (1982년)

 

3. 차우찬 (LG 트윈스) : 115점 & ERA 6.09 (2018년)

 

4. 헨리 소사 (LG 트윈스) : 114점 & ERA 5.16 (2016년)

 

5. 김원중 (롯데 자이언츠) : 112점 & ERA 6.94 (2018년)

 

6. 장명부 (삼미 슈퍼스타즈) : 111점 & ERA 2.36 (1983년)

 

7. 핀토 (SK 와이번스) : 111점 & ERA 6.17 (2020년)

 

8. 노경은 (두산 베어스) : 110점 & ERA 9.03 (2014년)

 

9. 대나 이브랜드 (한화 이글스) : 106점 & ERA 5.54 (2013년)

 

10. 유희관 (두산 베어스) : 105점 & ERA 6.70 (2018년)

 

※ 기록 달성 당시 소속팀으로 표기하였습니다.

 

1983년 장명부는 111점의 자책점을 기록했지만 2.36이라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이 부분 2위에 올랐습니다. 무려 427.1이닝을 투구했기 때문입니다.

 

2018년 유희관은 6.70이라는 저조한 평자를 기록했지만 10승 투수를 유지했고, 차우찬 역시 ERA 대비 대단히 높은 12승이라는 다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개인 통산 최다실점

 

단일 시즌 최다실점 투수들은 ERA 역시 대체적으로 높았지만, KBO 역대 최다 실점 투수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이닝을 투구했기에 실점은 자연스레 따라온 것일 뿐, 여기에는 레전드급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통산 ERA 역시 높지 않습니다.

 

1. 송진우 1341점 ERA 3.51

 

2. 배영수 1184점 ERA 4.46

 

3. 김원형 1096점 ERA 3.92

 

4. 정민철 1096점 ERA 3.51

 

5. 장원준 1014점 ERA 4.28

 

6. 이상목 974점 ERA 4.30

 

7. 윤성환 972점 ERA 4.23

 

8. 김수경 923점 ERA 4.29

 

9. 차우찬 917점 ERA 4.51

 

10. 한용덕 914점 ERA 3.54

 

 

이상 KBO 프로야구 투수 최다 자책점 & 실점 기록으로 단일 시즌, 개인 통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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